활력 불어넣는 음식
안녕하세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몸이 움츠러드는 11월입니다.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적고,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우울한 기분에 빠져들기 쉽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겨울철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감귤류
귤과 오렌지 등 감귤류는 비타민C와 엽산의 저장소입니다.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 피로감과 우울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 2 개의 감귤류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녹색 잎채소
시금치와 케일, 콜라드그린 같은 잎채소는 겨울철에 함유 영양소가 극에 달합니다.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합니다. 이런 영양소들은 수면 사이클을 유지시키고, 피로한 근육을 완화시키며, 스트레스 호르몬을 정상화시켜준다고 합니다.
검은 콩
엽산 결핍은 우울증과 관련이 있고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더라도 효과를 반감시킵니다. 이런 맥락에서 겨울에는 채소와 함께 엽산과 섬유소가 풍부한 검은 콩을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다고 합니다.
버섯
버섯에는 비타민B 계열의 니아신과 리보플라빈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기분을 북돋운다. 또 비타민D도 들어있어 겨울철 햇빛에 덜 노출됨에 따라 부족해지는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린다고 합니다.
통곡물
통곡물에 풍부한 식이 섬유와 복합 탄수화물로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통곡물은 쌀, 보리, 밀, 콩, 곡물, 기장 등과 같은 곡물의 껍질만을 말합니다. 정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좋은 성분이 제거되지 않고 영양소가 그대로 남아 있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호두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기분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또한 수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호두에는 잠을 유도하는 물질인 멜라토닌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몸에 활력을 주는 음식 맛있게 섭취하시고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