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올겨울은 강추위가 일찍 시작된 것 같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에 신경 쓰는 분들도 많은데요.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장염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면역력은 특히 암 같은 중증질환을 이겨내야 하는 환자에게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올 겨울,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감귤류
자몽, 오렌지, 귤, 유자 등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로, 체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 피로를 억제하고 신체 활력도 돋웁니다. 특히 감귤류의 상큼한 향은 뇌를 활성화해 우울증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토마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항암 및 면역력 증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마토뿐 아니라 붉은색을 띠는 채소나 과일에도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기름과 함께 가열해 먹는 게 좋습니다. 라이코펜은 기름과 함께 먹을 때 체내에 흡수가 더 잘 된다고 합니다.
양송이 버섯
베타글루칸과 비타민 B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나다. 베타글루칸은 가용성 섬유질로 면역 세포를 포함한 면역 체계를 활성화 시키고 종양의 성장을 막는데 능력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비타민 B는 에너지 생산과 세포 성장에 중요한 비타민으로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고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스타치오에는 비타민 B1·B2·엽산 등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 등 비타민, 아연·셀레늄·구리 등 미네랄이 포함돼 있습니다. 연구 결과, 피스타치오는 항산화의 보고라 불리는 블루베리·석류·체리·비트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바나나
갈색 반점이 생기는 숙성 상태의 바나나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종양 괴사 인자와 산화 방지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종양 괴사 인자는 비정상적인 세포와 싸워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입니다. 또, 갈색 바나나는 백혈구 능력도 강화한다고 합니다.
고수
고수에는 마그네슘, 칼슘, 인, 칼륨, 나트륨, 비타민 A·B·C·K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K’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의하면 고수 추출물이 암세포 특정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섭취와 함께 운동을 실시하면 더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면역력을 조절하는 물질들이 분비되며 면역 세포가 강해진다고 합니다. 소개해 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