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 먹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재확산 하고 여름 감기와 냉방병 증상까지 가세하는 요즘 같은 때에는 덥더라도 따뜻한 생강차를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생강은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런 성분 때문에 생강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생강차의 건강 효능을 소개해 드립니다.
초기 감기 퇴치
감기 초기에는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론 등이 땀을 내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강 냄새 성분인 진저롤, 진지베렌 등은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감기의 초기 증상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또 냉한 체질, 신경통 치료에도 도움을 된다고 합니다.
소화 촉진
생강차는 몸의 염증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구역질을 진정시키고 몸의 경련을 완화시켜 줍니다. 또한 소화 과정을 도와 다른 음식들의 소화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근육통 완화
연구에 따르면 과격한 운동을 한 뒤 생강차를 마시면 통증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매일 3g의 생강을 먹은 여자 운동선수들은 먹지 않은 선수들에 비해 6주 후에 근육통이 훨씬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멀미 예방
멀미가 나면 창백해지거나 침이 나오고, 배가 아프거나 두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멀미가 나는 이유는 몸이 움직이고 있는지 아닌지 뇌가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이다. 귀속 기관과 눈이 보내는 상반되는 신호가 뇌에 혼란을 줘 멀미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런 멀미를 예방하는데 생강차 한잔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멀미약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생강 두 캡슐을 먹은 사람은 멀미 진정 효과가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헛배 증상 완화
생강은 항염증과 항균성 기능이 있는 허브로, 오래 전부터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 약제처럼 사용됐습니다. 생강에는 소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장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생강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포만감을 주고 식욕 억제에까지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요. 다이어트에 잘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에 좋은 효능 가득한 생강차 섭취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