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뱃살 관리에 좋은 아침 메뉴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면 평생 말랐던 사람도 살이 찌기 쉽습니다. 특히 중년이 지나면 뱃살이 두둑해지는데요. 먹는 양이나 운동하는 시간이 예전과 같아도 몸매가 달라지는 건 대사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중년 이후에는 식단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아침 식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중년 뱃살 관리에 좋은 아침 메뉴를 소개해 드립니다
달걀
뱃살 관리를 위해서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되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는 늘려야 합니다. 삶은 달걀 두 알로 하루를 시작하면 좋습니다. 포만감이 길게 지속되기 때문에 점심에 폭식하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베이글이나 핫케이크 같은 가공 탄수화물에 비해 혈당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거트
그릭 요거트 170g에는 단백질이 14-18g 들어있습니다. 칼슘과 프로바이오틱스도 풍부합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플레인 제품을 고르고, 블루베리나 견과류 등을 얹으면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땅콩버터
토스트나 오트밀을 먹을 때는 땅콩 등 견과류로 만든 버터를 곁들이는 게 좋습니다. 건강한 지방과 식물성 단백질이 포만감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땅콩버터는 체중 감량뿐 아니라 두뇌 손상을 막고 심장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코티지치즈
뱃살을 뺄 때 제일 중요한 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단백질은 식욕 촉진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고 공복감을 완화합니다. 무엇보다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매일 몸무게 1kg당 1g의 단백질을 먹는 게 좋습니다. 식감이 부드러워 아침 식사로 적당한 코티지치즈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 100g당 단백질이 11g 들어 있다고 합니다.
연어
건강한 지방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가 대표적입니다. 연어를 비롯해 고등어, 멸치,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은 오메가-3의 보고입니다. 그밖에 호두나 아몬드, 들기름이나 아마기름에도 오메가-3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아침 식사로 뱃살 관리하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