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안녕하세요~ 시험이나 면접을 앞두고, 혹은 인생에서 중요한 사건을 마주해야 하는 등 살면서 크고 작은 불안을 느낄 일이 많습니다. 불안감은 누구나 느끼는 흔한 감정이지만 그대로 방치 했다가는 우울증, 불안장애 등으로 심화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불안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연어
연어에는 비타민 D와 오메가-3 지방산 등 뇌 건강을 증진하고 도파민 및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달걀
달걀에도 비타민 D와 트립토판이 풍부합니다. 트립토판은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 기분, 수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의 전구물질이라고 합니다.
강황
강황에는 불안장애 예방 효과가 커큐민 들어 있습니다. 특히 터메릭(강황 뿌리 부분을 건조해 빻은 향신료)를 음식에 더해 섭취하면 불안 장애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캐모마일차
불안을 낮추는 데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이 가장 좋지만, 그 외에 캐모마일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입니다. 캐모마일에는 불안과 관련된 염증을 낮추고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치를 조절하는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녹차
녹차에는 L-테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L-테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치아씨드 보울
요거트나 아몬드 우유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치아씨드 한 스푼을 넣어 먹는 것도 불안감을 없애는 데 좋습니다. 요거트는 장 건강을 증진하고, 염증을 완화하며,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하는 유산균이 풍부하며 아몬드 우유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가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비타민 C가 풍부한 블루베리와 트립토판이 들어있는 바나나, 뇌 건강에 좋은 플라바놀이 들어있는 다크 초콜릿을 추가해도 좋고, 산화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성분이 함유된 아몬드를 가볍게 뿌려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술 한 잔의 힘을 빌려 불안을 떨치려는 것보다는 소개해 드린 음식 섭취 하셔서 건강하게 마음을 다스리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