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암 사망 원인 3위이자 암 발생률 2위인 대장암.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장은 다른 장기에 비해 탄력성, 확장성이 좋아 대장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설사, 빈혈, 변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증상이어서 조기에 식별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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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식습관을 건강하게 변화시킴으로써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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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한 연구에서 일주일에 마늘 6쪽 정도를 먹는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과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마늘에는 질병의 감염을 막고 나쁜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60%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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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고구마에는 셀룰로오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 질환의 위험 인자인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물을 흡수하는 힘이 뛰어나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를 없앱니다. 또한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과 암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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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양배추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를 없애 대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킵니다. 식물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로 비타민C, 칼슘, 섬유질, 비타민A가 많습니다. 또한 암을 물리치는 효과를 가진 설포라판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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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키고,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사과 껍질에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창자로 내려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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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류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에는 질병을 퇴치하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천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몸에 해로운 물질을 배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 역시 몸의 철분 흡수를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장암과 폐암, 백혈병을 막아주는 벤조산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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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대장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