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하는데요. 단백질ㆍ식이섬유ㆍ건강한 지방을 공급해 신진대사를 높이고 배고픔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 몸에서 염증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뱃살 제거를 돕는 식품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체중 감량에 좋은 식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달걀

단일 식품으론 최고의 콜린(choline) 공급 식품인 계란이 뱃살을 빼는데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B군의 일종인 콜린은 신체의 모든 세포막 형성에 사용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계란 두 개를 먹으면 하루 콜린 섭취 권장량의 절반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콜린 결핍은 특히 간에서 내장지방 축적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활성화합니다. 음주가 잦으면 지방간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은 알코올이 신체의 콜린 생성 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

빨간색 과일

빨간 과일이 다른 과일보다 뱃살 제거에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빨갛거나 불그스름한 과일은 뱃살을 녹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빨간색 과일로는 붉은 자몽ㆍ체리ㆍ산딸기ㆍ딸기ㆍ사과ㆍ수박ㆍ자두ㆍ복숭아 등이 있습니다.

​

​

건강한 지방

올리브유ㆍ견과류ㆍ아보카도 등 건강한 지방이 함유된 식품입니다.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을 적당량 섭취하면 배고픔 호르몬을 조절해 군것질을 막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점심때 신선한 아보카도를 반 개 정도 먹은 사람은 식사 후 몇 시간 동안 먹고 싶은 욕구가 40% 감소했다고 합니다.

​

​

통곡물

콩ㆍ현미ㆍ귀리ㆍ퀴노아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다. 퀴노아 등 무글루텐(gluten free) 통곡물엔 인슐린 저항성과 내장지방의 유전적 메커니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아미노산인 베타인(betaine)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 통곡물에 함유된 마그네슘과 크롬은 코르티솔(허리에 지방을 저장하도록 지시하는 스트레스 호르몬)과 인슐린(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복부 지방 축적 촉진) 생성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

​

식물성 단백질

식물성 단백질은 근육에 연료를 공급함과 동시에 장 건강도 증진한다고 합니다.

​

살코기와 생선

살코기와 생선도 뱃살을 빼는 데 좋은 식품입니다. 단백질을 섭취할 때, 우리 몸은 소화에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합니다. 단백질 100㎉를 섭취할 때 소화에 약 25㎉를 쓰고, 지방과 탄수화물은 각각 10㎉ㆍ15㎉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살코기엔 콜린도 풍부합니다

​

​

잎 채소

잎 채소 같이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은 열량이 낮아서 뱃살을 녹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향신료

레스토랑에서 웨이터가 후추 분쇄기를 사용할 때 나오는 피페린(piperine)은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피페린은 우울증ㆍ염증ㆍ관절염 치료를 돕는다고 합니다. 식사 때 노란색ㆍ검은색ㆍ갈색 향신료를 첨가하는 것은 소금과 설탕에 대한 혀의 욕구를 진정시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혈압을 낮추고 식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음식 조절과 함께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도 필요합니다. 음식 하나만으로는 획기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힘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