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예방에 좋은 제철 음식
웰모어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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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13:59
안녕하세요~ 인스턴트, 자극적인 음식, 배달 음식 등을 자주 먹으면 몸속 염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 음식, 포화지방이 많은 고기 비계 등은 핏속에서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늘려 혈관 염증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도 혈관병, 비만 예방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몸속이 건강하려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염증 예방에 좋은 제철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몸속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토마토, 방울토마토를 익혀서 먹으면 라이코펜 성분이 더욱 활성화됩니다. 시트룰린 성분은 염증, 부종,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양파
양파의 퀘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합니다. 몸에 나쁜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로부터 세포가 공격당하는 것을 막아줘 염증 예방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크롬 성분은 포도당(탄수화물)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미량 무기질입니다. 인슐린 작용을 촉진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늘
마늘의 매운맛 근원인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을 해 식중독균을 줄이고 위궤양, 위암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도 높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혈당을 떨어뜨려 당뇨병 예방-조절, 혈전을 녹이는 데 도움을 줘 동맥경화 등 혈관병 예방에도 기여한다고 합니다.
단호박
단호박의 메타오닌 성분이 몸속 독성물질을 줄여 염증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의 부기를 빼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몸의 노화를 늦추고 기관지 건강, 시력 유지, 피부미용, 변비 예방에도 기여한다고 합니다.
풋고추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은 혈관 벽 세포에 영향을 미쳐 위염을 억제하는 프로스타글란딘 물질을 늘립니다. 몸에 나쁜 활성산소가 생기기 쉬운 뇌세포막의 산화를 방지 하고 세포들의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레몬보다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돼 몸의 산화(손상-노화)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100g 당 307㎎)도 많아 몸속 짠 성분(나트륨) 배출에 기여합니다. 열량이 매우 낮은 저칼로리-저지방 식품으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며, 항산화 작용으로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염증 예방에 좋은 제철 음식 섭취하시고 몸속까지 건강하게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