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면역력 높여주는 화이트 푸드
안녕하세요~ 요즘 독감이 대유행인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와 같은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 써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 관리에는 음식 섭취도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식품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고 균과 바이러스에 저항력을 길러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높은데요. 겨울철 면역력을 올려주는 화이트 푸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비린 맛은 적고 식감이 더 부드럽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설포라판이 풍부한데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데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몸속 유해 물질 배출과 해독에 도움을 주는 인돌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양파
양파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녹내장을 비롯한 수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강력한 항생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미생물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연근
연근은 대표적인 뿌리채소로 겨울이 제철입니다. 연근에는 100g당 50㎎이 넘는 비타민C가 들어있습니다. 이는 레몬과 거의 동일한 양으로 면역력 강화와 피로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는 활성 산소 제거를 돕습니다. 연근의 점액 성분인 뮤신은 인슐린 분비 촉진 효과가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고 합니다.
마늘
마늘은 손꼽히는 항암 식품입니다. 마늘 속 알리신은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해줍니다. 알리신은 항바이러스와 항생 물질도 포함해 몸속에서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을 하며, 비타민 흡수를 돕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함유된 유황 화합물은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우엉
우엉은 100g당 열량이 73칼로리로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풍부한 이눌린과 식이섬유는 배변을 촉진해 숙변 제거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이눌린은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부기 제거에도 좋습니다. 또한 팔미트산은 몸속에서 당과 지방의 흡수를 막아 비만과 당뇨 예방 효과가 높고, 사포닌과 리그닌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 제거를 도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겨울철 면역력을 올려주는 화이트 푸드 참고하셔서 건강 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