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좋아지는 음식
안녕하세요~ 음식은 피부 건강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좋은 피부를 위해서는 음식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는 건데요. 오늘은 먹기만 해도 피부가 좋아지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피부 건조 방지: 달걀
달걀은 피부 건조를 방지하는 대표 음식입니다.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비타민 B12·D, 리보플라빈, 엽산, 비오틴,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를 함유해 건강은 물론 피부에도 좋습니다. 특히 아미노산은 케라틴 합성을 촉진해 피부와 모발, 손톱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자외선 보호: 토마토
토마토에 풍부한 리코펜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비타민 C와 항산화제는 세포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미, 주근깨 등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 손상 방지: 고구마
고구마는 어떤 채소보다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는 피부 손상을 막아주고 몸에서 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콜라겐 생성을 돕고, 각질 각화 현상을 개선해 피부가 매끈해진다고 합니다.
진정·재생: 감자
강한 자외선에 의한 일광 화상에는 진정과 재생 효과가 있는 감자가 좋습니다. 감자에는 비타민 C, 칼륨, 알칼리 성분 등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저항력을 높이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감자를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피부에 올려놓거나, 강판이나 믹서에 갈은 후 꿀을 섞어 팩을 해도 좋다고 합니다.
수분 공급: 아보카도
비오틴 영양소가 함유된 아보카도는 메마른 피부, 모발, 손발톱 등에 수분을 공급합니다. 비타민 B2·B6·E와 미네랄, 필수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먹는 것도 효과가 있지만, 피부에 발라주면 비타민 E 성분이 직접 작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며 노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탄력·윤기: 시금치
시금치는 엽산, 엽록소,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A·C·E, 섬유질, 식물성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우리 몸에 공급합니다. 각종 비타민이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클로로필의 항산화 성분 역시 노화에 치명적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탄력 있고 윤기 나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화 방지: 연어
연어의 붉은빛을 내는 아스타잔틴은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아가 피부 탄력을 높여 잔주름이 느는 것을 방지합니다. 오메가3도 풍부해 여드름 완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름 예방: 석류
석류는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같은 에스트로겐 계열의 천연 식물호르몬을 다량 함유해 주름 예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됩니다. 석류에 들어 있는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더 투명하고 생기 있게 만들며, AHA 성분 또한 각질을 녹여 건조한 피부가 한결 촉촉해진다고 합니다.
피부에 좋은 음식 잘 챙겨 드시고 더 젊고 건강한 피부 가꾸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