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위험 낮추는 식품
안녕하세요~ 생활 습관 중 암과 관련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식습관이라고 합니다.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건강한 식단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이고, 비만 위험을 낮춰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반면 정제 곡물, 첨가당, 포화 지방,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암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암 위험을 낮추는 식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토마토
토마토의 빨간색을 내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전립선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지방과 함께 먹을 때 흡수가 더 잘 되기 때문에 올리브오일이나 견과류 등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베리류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베리류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이 매우 풍부하다고 합니다.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를 포함해 콜리플라워, 배추, 양배추, 케일, 청경채 등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화합물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근
당근이나 고구마, 살구나 망고와 같은 주황색 채소와 과일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아마씨
아마씨는 염증을 완화하며 다른 식물성 식품보다 최대 800배 많은 리그난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그난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 물질로 산화 방지, 항암, 항염증, 항바이러스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섬유질과 오메가-3 지방도 풍부해 암세포의 성장, 크기, 확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강황
카레의 재료인 노란색 향신료 강황에는 커큐민이 함유돼 있습니다. 커큐민은 항염증 및 항암 작용을 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라고 합니다.
녹색 잎채소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 섬유질, 식물성 생화학 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함유돼 있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케일, 겨자와 다른 짙은 녹색 잎채소도 식단에 추가하면 좋다고 합니다.
암 예방에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 기억하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