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시작이 되었고, 장마 소식도 들리네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에 이미 휴가 계획도 세웠다면 다이어트에 돌입할 일만 남았습니다! 단기간에 슬림하면서 탄탄한 비키니 몸매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정리 안 된 바디라인이 걱정이라면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Part 1. 탄탄한 다리 만들기

비키니를 입을 때 걸을 때마다 허벅지 안쪽에서 흔들리는 셀룰라이트가 고민인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어떤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탄탄하고 매끈한 허벅지와 쭉 뻗은 다리라인을 만들어 주는 효과로 비키니를 자신감 있게 입을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스쿼트 자세

1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손은 허벅지 옆쪽에 둔다. 이때 허리는 곧게 펴고 시선은 편안하게 정면을 응시한다.

2 양팔을 앞으로 쭉 뻗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무릎을 굽혀 허벅지와 바닥이 평행을 이룰 때까지 허리를 낮춘다. 이때 무게중심을 발 뒤쪽에 두고, 허리가 굽지 않도록 상체를 가능한 곧게 세운 상태에서 동작을 실시한다. 이 상태로 1초 정도 정지한 뒤, 숨을 내쉬면서 그대로 무릎을 쳐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런지 자세

1 양발을 붙이고 서서 허리를 펴고 똑바로 선다. 양손은 허리 양옆에 둔다.

2 왼발을 한 보 앞으로 뻗은 뒤 무릎을 직각이 되도록 구부리고 오른쪽 무릎은 바닥 가까이 대며 앉는다. 왼쪽 무릎을 구부린다기보다 오른쪽 무릎을 땅으로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동작을 실시한다. 무릎이 아니라 허벅지에 힘을 주고 처음 자세로 돌아온 다음, 오른쪽 발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하여 실시한다. 양 다리를 번갈아가며 운동한다.

와일드 점프 스쿼트

1 양발을 모으고 서서 허리를 곧게 편다. 양 팔을 앞으로 쭉 뻗어 양손을 맞잡는다.

2 숨을 내쉬면서 위로 가볍게 점프하여 착지할 때 양다리를 벌려 스쿼트 자세로 앉는다. 한 번에 축 주저앉지 말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허벅지를 자극하며 천천히 앉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무릎이 너무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가볍게 점프해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사이드 런지 자세

1 양발을 어깨너비의 두 배 정도 양쪽으로 벌리고 선 다음 양팔을 앞으로 쭉 뻗는다. 오른쪽 다리는 90도로 구부리고, 왼쪽 다리는 옆으로 쭉 뻗어 안쪽 허벅지 근육을 스트레칭한다. 이때 구부린 오른쪽 무릎이 오른발 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동작을 실시한다.

2 구부린 쪽 다리의 허벅지 힘을 이용해 상체를 끌어올리며 일어나 정자세를 취한다.

3 시작 자세와 동일한 방법으로 왼쪽 다리는 90도 구부리고 오른쪽 다리는 옆으로 쭉 뻗은 다음 정자세로 돌아오는 과정을 반복하여 실시한다. 양쪽 모두 한 번씩 번갈아 가면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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